김재원 조국혁신당, 청문회서 밝혀진 전인권씨와 법적공방 최휘영 후보자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4: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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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밴드 전인권씨 최휘영 후보자를 상대로 경찰에 2번 고소한 사실 드러나

- 녹음실 및 전속계약 무산, 저작권법 위반 , 5700만원 임금 미지급 관련 제출요구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김재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29일 열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들국화컴퍼니 앨범 총괄기획 이력과 대표이사 재임 시절, 아티스트 전인권씨와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 집중 질의를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들국화컴퍼니를 자비로 설립하고 들국화 4집에 ‘총괄기획’ 을 맡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들국화밴드가 만들었던 음반들이 녹음품질이 좋지 않아 새로 더블앨범 제작을 한 사람을 총괄기획이라 부른다”는 후보자의 발언에 “자금 투자자를 예우 차원에서 Executive Producer라고 앨범에 명기했던걸 부풀린 것이 아니냐”며 “방시혁이 BTS 를 총괄 기획 했듯 들국화밴드 음반을 후보자가 총괄 기획했다는 것은 오인의 소지가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당시 4집 앨범제작은 들국화밴드 멤버들과 함께 상의하고 진행했다는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서 “후보자가 NHN 플랫폼 대표로 재직중이던 당시, ㈜들국화컴퍼니의 등기부등본상에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대표이사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그럼 ㈜들국화컴퍼니는 누구껍니까?”라며 후보자의 의심스런 차명 법인 운영에 대해서도 집중 지적했다.

김 의원은 “들국화 4집과 관련해서 아티스트 전인권씨가 경찰에 후보자를 두 번이나 고소한 사실이 있다” 면서 “고소 내용이 녹음실 무산, 7~8 억 횡령, 저작권법 위반, 사기, 전속계약 약속무산, 5700여만원 상당의 임금 미지급, 음반 추가발행 상표권 무단사용” 이며, 실제 다른 멤버들에게만 계약금을 지급하고 전인권 씨만 제외하고 전 부인에게만 일부를 지급했다는 사실을 직접 들었다며 아티스트와의 금전 문제에 대해 추궁했다.



이어 후보자는 무혐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아티스트들과 정상적으로 표준계약서를 작성했으며, 들국화밴드와의 실제 계약 조건이 8대2 였다는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서도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들국화컴퍼니 매출액 상세 내역서 및 2013년부터 법인통장 입출금 내역, 당시 아티스트들과 작성한 표준계약서의 추가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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