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 루프, ‘2022 대안공간 루프 기획 전시 공모’, ‘파라노말 오페라’ 전시 개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3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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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rmal Opera 전시장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대안공간 루프는 78일부터 87일까지 ‘2022 대안공간 루프 기획 전시 공모’와 기획자 윤태균의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를 개최한다.

 

전시를 기획한 윤태균은 예술을 유령으로 정의하며 유령은 단절된 시공간을 지금 여기와 매개함과 동시에 서사로 통합하는 환영적 이미지라고 말한다. 이에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에는 일곱 명의 작가(김연재, 박선호, 임재형, 이지민, 최규연, 박카로, EINOX)들이 소환한 다양한 형태의 유령이 등장한다. 시간에 의해, 망각에 의해, 경계에 의해 쫓겨난 것들, 규범의 경계 바깥에 있는 것들, 단절된 과거에 있는 것들이 소환된다.

 

작가들은 강력한 영매 과정으로서 예술을 사용한다. 작품들은 작가들의 개인적 기억, 개인적 수집 행위, 개인적 초대 행위에 기인하지만 작가들은 실재의 세계를 함께 살아가며, 역사 위에 포개진 존재이기에 이 유령은 현실의 부분적 서사로서 정당성을 갖는다.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는 물질적 세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서사다. 전시는 뒤얽힌 입자의 장Particle field으로서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회와 환영을 통해 생산되는, 도착지 없는 알레고리를 추구한다. 우리는 각 작품이 지닌 내밀한 서사와 더불어 예술이 어떻게 구체적 역사와 물질적 맥락을 어떻게 암시하고 엮어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전시 개요

 

파라노말 오페라Paranormal Opera

 

기획: 윤태균

참여 작가: 김연재, 박선호, 박카로, 임재형, 이지민, 최규연, Einox

전시 기간: 202278()~202287()

오프닝: 78(), 오후 2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대안공간 루프 개요

 

홍대에 있는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 그동안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지원이라는 대안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 다양한 교류 및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 문화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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