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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서울시는 이준식 부산지검 부부장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법률자문검사는 1969년생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명박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직위다. 또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김용승 전 법률자문검사는 서울고검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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