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KNN배,‘원더풀슬루’우승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6 14:06:11
  • -
  • +
  • 인쇄
- 원더풀슬루 ‘이겼지만 아쉬운 경주’, 즐거운여정 ‘정말 안 풀리는 경주’
- 1위 원더풀슬루, 2위 강서자이언트, 3위 라온포레스트... 9위 즐거운여정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6월 2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7경주로 열린 제17회 KNN배(G3)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한국 4세 암말 갈색, 지대섭 마주, 리카디 조교사, 문세영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39초1.

출발대가 열리고 경주가 시작되자 ‘원더풀슬루’는 빠르게 ‘즐거운여정’ 옆에 따라붙으며 선두권에 자리 잡았다. 출발에서 400m 지점에 이르자 ‘즐거운여정’은 휘청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그 사이 ‘원더풀슬루’는 2위를 차지해 경주를 전개했다. ‘원더풀슬루’는 마지막 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선두로 달리던 ‘카르페바벨’을 넘어섰다. 이후 ‘원더풀슬루’는 결승선까지 탄력있는 걸음을 유지하며 5마신 차의 여유로운 우승을 거뒀다.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꼽혔던 ‘즐거운여정’은 불안한 출발로 선행을 가지 못했다. 경주 내내 전개가 풀리지 않으며 진로가 막혀 여러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인 ‘즐거운여정’은 걸음의 탄력이 꺾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종반 추입에 밀리며 9위로 경주를 마무리했다.

이번 KNN배는 여러 방면에서 아쉬운 경주였다. ‘원더풀여정’은 최상의 컨디션과 시원한 경주력을 보여줬으나 ‘즐거운여정’과 제대로 겨뤄볼 수 없었으며, ‘즐거운여정’은 풀려도 정말 안 풀리는 경주였다. 경주 종료 후 ‘즐거운여정’과 기승 기수 서승운은 부상이 확인 돼 관중들의 안타까움을 더 했다.

‘원더풀슬루’에 기승한 문세영 기수는 경주 종료 인터뷰에서 “2인자(원더풀슬루)는 조금씩 거리를 좁혀 1인자(즐거운여정)를 따라잡고, 해가 지나며 한 번 그 차이를 극복하면 계속 이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에 항상 그 거리와 시기을 생각하며 노력했다”며 “이번 경주에서 이겼지만 '즐거운여정'이 중간에 페이스가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암말 경주에서 겨뤄볼 기회가 있다면 다시 잘 준비해서 대등한 경주를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
5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