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 김용현, 대북전단 살포한 軍 심리전단에 격려금 300만원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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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으로 국군심리전단에 300만원 하사
- 추미애 “대북 도발에 동원 의심되는 부대에 잇따른 격려금 지급 규명해야”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경기 하남갑, 국방위)은 북한에 무인기가 침투되고 대북전단이 살포되던 지난해 10월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에 이어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심리전단에도‘군사대비태세 유공’명목의 격려금을 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서 제출한‘2024년 10월 군인복지기금(장병격려금) 자금청구’내역에 따르면, 김용현 전 장관은 2024년 10월 23일 대북 확성기 운영과 대북전단을 살포한 국군심리전단에‘군사대비태세 유공’명목으로 장병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했음. 국군심리전단은 대북 심리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라디오·확성기·전단·LED전광판 등을 활용하는 대북 심리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미애 의원은“대령급 부대의 경우 국방장관의 격려금이 100만 원 정도 지급되는 것이 통상적인데, 국군심리전단에는 이례적으로 300만 원이 지급됐음. 지난해 10월은 심리전단에서 대북 전단을 집중 살포한 시기로 대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음. 김 전 장관이 왜 하필 계엄을 앞두고 대북 도발에 동원 의심되는 부대에 잇따라 격려금을 하사했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은 국군심리전단에서 최소 수백만 장의 대북전단을 살포했으며, 매우 비정상 군사활동을 벌였다는 제보를 밝힌 바 있음. 또한, 국군심리전단이 살포한 전단 중 일부는 북한이 공개한 것과 동일하다는 의혹을 제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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