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향림당 한약방 송종석 원장이 지난 30일, 면사무소를 찾아 19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종석 원장은 경로당 운영 지원 및 경로효친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이날 2개소에는 50만 원을, 이 외 17개소에는 30만 원을, 총 61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하 분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연말마다 난방비를 지원해 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연말을 보내고 노인복지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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