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교원 심리회복 지원 연수는 2025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관련 교원을 대상으로 사진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부제는 ‘「마음을 비추는 빛의 여정」 - 사진으로 만나는 회복SEM’이다. 참여 교원은 직접 전시회에 방문하여 작가의 개성있는 사진 언어를 탐색하고, 환상과 일상이 교차하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사진으로 만나는 회복SEM’ 연수를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더 건강한 학교 공동체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립할 것이다.
강삼구 교육장(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으로 인해 애쓰신 교육활동보호 업무 관련 교원, 마음에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피해교원에게 이번 연수가 ‘마음을 비추는 빛의 여정’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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