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송라초,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5-22 1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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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찰이 함께한 따뜻한 등굣길

◦ 21일 등굣길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포돌이, 포순이 인형이 캠페인에 참여해 교통안전의 중요성 전달
◦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물품 제공으로 실질적인 안전 실천 도움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남양주송라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5월 21일 아침,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남양주남부경찰서의 지원으로 마련된‘포돌이, 포순이’인형이 화도읍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참여하며 이목을 끌었다. 포돌이,포순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등교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눈에는 미소가 번졌다.
 

 


이날 학생자치회는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지도에 참여했고, 학부모회도 등굣길 차량 유도 및 캠페인에 함께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힘을 보태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반사 키링’을 전교생에게 배부하며, 실생활에서의 안전 실천까지 놓치지 않았다. 학생들은 키링을 가방에 달며 “이제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뻐하였다.
 

5학년 학생은 “포순이를 직접 보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는 신호를 꼭 지키고, 길을 건널 때도 더 조심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것은 모두의 바람입니다.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캠페인의 의미가 더 커졌습니다.”라고 전하였다.
 

남양주송라초는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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