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신산업에 특화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교육과정 운영하고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등 신기술 교육 등 매년 100시간 이상 이수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미래자동차과로 학과 재 구조화 선정 후,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위해 교육과정 변경, 지원 시설 및 기자재 확충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기술의 급변한 변화, 산업 현장에서의 요구되는 직무역량,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치를 반영하여 경기자동차과학고는 2019년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사업에 지원하여, ‘자동차IT과’를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이동수단 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포함한 ‘미래자동차과’로 개편하였다.
2021년 미래자동차과 학과개편 후 입학한 신입생은 현재 3학년으로 재학 중이며, 주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차 인공지능 구현, 전기 시퀜스제어, 자동차 전기전자제어, 전기자동차 등의 미래자동차 분야로의 성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또한, 전기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자동차정비, 페인팅, 차체수리, 고전압 취급 및 안전에 필요한 자격증 다수 취득하였고, 관련 우수한 기업으로의 취업을 앞두고 있다.
현재 경기자동차과학고 ‘미래자동차과’는 1학급에서 3학급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학과 재구조화 사업 후 미래자동차 실습실 신설, 전기차 전용 실습 베이 구축, 아이오닉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시뮬레이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 전기자동차 실습용 장비 및 고전압 정비 안전 보호장비 구축하여 학생들을 지원했다.
미래자동차과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서 친환경자동차 분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5년 동안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매년 100시간 이상 신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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