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은 1일 오후,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2019년 제8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주최, 부산광역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 15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만찬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도시가스 공급시설 국비지원 건의안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결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황세영 의장은 “오늘 상정 심의한 안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은 물론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돼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서도 조속한 처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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