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된 인조잔디 구장 재조성 사업을 마침에 따라 마을 주민(솔개축구회)과 학생이 함께하는 축구대회 개최
◦ 정왕중 학생 자치회에서는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마을 주민과 화합의 장 열려
◦ 정왕중은 인조잔디 재조성, 노후 외벽 및 화장실 공사, 실내 도색 등을 통해 학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정왕중학교(학교장 이순실)는 지역의 축구클럽인 솔개축구회와 함께 10일(일) 정왕컵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정왕중 학생회(학생회장 김시준)와 시흥시축구협회(회장 심연섭) 임원이 함께하여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1월 새롭게 조성된 정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을 기념하기 위해 솔개축구회원과 정왕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정왕중 학생회의 열띤 응원도 풍성한 볼꺼리를 제공했다.
정왕중학교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인조잔디 재조성뿐 아니라 노후 회벽 및 화장실 개선 공사, 실내 도색 사업을 진행해 학생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왕중 학생회장 김시준 학생은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워진 학교 모습에 설레였다”고 하며 “운동장 재조성 기념 축구대회를 지역 분들과 함께하여 더 뜻 깊었다”고 하였고, 이순실 학교장은 “많은 대규모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교직원과 특히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준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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