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국내 최초 뉴스 전문 포털 뉴스랭키가 서울·경기권 및 인천 지역 60여 개 제휴 언론사 발행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상생 세미나'를 12월 1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 산업의 혁신과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뉴스랭키와 원격평생교육시설인 지비엘에듀가 공동 주최하고 맑은소프트와 아이로드그룹이 후원했다.
뉴스랭키의 비전과 신사업 제안 세미나 1부에서는 뉴스랭키의 플랫폼 비전과 발전 계획이 발표됐다. 뉴스랭키는 국내 1,500여 개 언론사와 제휴하며‘아웃링크 방식’을 통해 뉴스를 큐레이션 및 송출하고, 편집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사업으로 제안된 온라인 교육 사업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맑은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LMS 분야에서 국내 선도 기업으로서 교육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로드그룹은 국제자격인증 협력 기관으로, 국제자격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한 언론사 대표들이 각자의 주요 활동과 비전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2부에서는 언론사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형 포털의 불공정한 뉴스 배열 방식과 제휴 정책에 대한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공정한 언론 생태계를 위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언론사가 스스로 품질을 높이고 자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별 조직위원회 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뉴스랭키의 한상희 회장은 언론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랭키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휴 언론사들의 특집 기사를 공동으로 확산하는 ‘뉴스공유마당’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맑은소프트, 아이로드그룹뿐만 아니라 동성제약, 동아오츠카, 빙그레, 에치와이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하며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랭키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언론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과 뉴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언론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지금 우리는 온라인 환경이 일상화 되면서 언론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이때 '뉴스랭키'가 주최하는 '언론산업 혁신 및 상생발전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1500여 언론사 대표들은 언론 산업의 발전과 미래 언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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