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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50플러스센터 외부 전경(일러스트) |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변재준)가 배움의 열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중장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고 있다.
8∼9월 개설되는 51개 여름 프로그램에 총 1,1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서대문 여성 건강 프로젝트: 건강 식단과 블로그로 만드는 삶의 변화 1·2·3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기수별 10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건강 식단 블로그’ 운영으로 배움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 원하는 서대문구 거주 중장년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저탄고지, 자연식물식, 글루텐프리, 저당식품’ 등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 및 저속노화 건강식 만들기, 요리 사진 촬영 및 블로그 글쓰기 방법 등을 배운다.
이 밖에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 인식개선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무료 교육도 운영한다.
8월에는 건국대학교 <식물매개치유 연구실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9월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노후 준비>,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옛글의 향기>, <서대문구 수어통역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수어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과 만난다.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마루방 독립영화 산책>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무료 영화 상영으로 꾸며진다.
명사 초청 프로그램 ‘사이특강’으로는 8월 20일 <고도원, 인생을 쓰는 법>이 열린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의 신간 ‘누구든 글쓰기’를 주제로 한다.
‘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의 저자 이정숙 전 KBS 아나운서의 ‘인생 리셋, 삶의 중심을 나에게 옮겨오기’ 특강은 9월 12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곳 센터를 통해 중장년들의 성공 노후 지원을 위한 평생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배우시고자 하는 중장년 수강자분들의 의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센터의 중장년 평생 교육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취창업허브센터(통일로 484 유진상가) 2층에 있으며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교육,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02-394-5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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