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집중호우 피해 학교 현장점검으로 교육환경 안전 확보 총력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7-22 1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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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경 교육장, "학생 안전 최우선, 모든 행정 역량 집중 지원" 강조

◦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학교 피해 상황 긴급 점검
◦ 오남초, 동구초 등 누수 취약 학교 중점 점검 및 복구 지원 대책 논의
◦ 서은경 교육장 “모든 행정 역량 집중해 피해 학교 복구 지원”강조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학교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오남초등학교, 판곡고등학교, 동구초등학교, 진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 관리 실태 및 학생 통학여건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건물 옥상의 방수 공사 현장 관리 상태 ▲배수구 막힘 여부 등 누수에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학교 운동장 ▲건물 주변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의 이물질 축적 여부 등을 확인하여 침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누수 피해 학교에 대한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교실, 체육관 등의 복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지원 대책을 학교 관계자들과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현장에서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 시설 피해는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더욱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침수된 시설에 대한 신속한 방역 및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2종 시설물(옹벽)로 관리되고 있는 판곡고 통학로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피해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폭염 등 다른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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