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이송원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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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자 발굴 및 시상 프로그램, 격려 및 타 학생 모범 봉사활동 사례 발굴
장관상 및 금상 이하 70건의 우수 사례 선정, 공정한 3단계 절차 걸쳐 네 가지 항목으로 심사 진행
메달과 상장, 장관상 및 금상 장학금 300만 원, 은상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추천 선생님 감사장 수여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장관상 및 금상, 은상 수상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관상 및 금상 10건, 은상 30건, 동상 30건 등 총 70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심사는 공정한 절차로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심사 3단계에 걸쳐 동기 및 창의성,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 및 리더십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 상장과 함께 장관상 및 금상 장학금 300만 원, 은상 장학금 200만 원, 동상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장학금과 별도로 장관상 및 금상 수상 학생이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각 100만 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최우수 자원봉사사례 장관상과 금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김소희 양(경북여자고등학교, 18), ‘스팀&메타몽’(세일고등학교 김성호 군 외 7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재현 군(옥빛중학교, 15), 신형주 군(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17), ▲여성가족부 장관상 오지민 군(경기상업고등학교, 17), ‘동행(지혜학교12기)’(지혜학교 이예진 양 외 18명), ▲금상 박은우 양(밀알두레학교, 13), ‘조화’(거제중앙중학교 서다솜 양 외 8명), 강민채 양(청심국제고등학교, 18), 김선윤 군(충주공업고등학교, 16) 등이 선정됐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소희 양(경북여자고등학교, 18)은 지역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청소년 창업 동아리 ‘어쩌다 창업’의 회장을 맡아 업사이클링 지갑과 다이어리 제작에 나섰다. 지난해 직접 사업자 등록을 거쳐 청소년 축제에서 친환경 제품 물건 판매로 얻은 수익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에 기부했다. 더불어, 지역민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외곽지역의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재현 군(옥빛중학교, 15)은 청소년 특별 회의 의원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사회 정책을 기획하고 있으며, 서대문 형무소에서 도슨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경험을 쌓고자 힘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북카페에서 친구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영역을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약 700시간이라는 뜻깊은 봉사시간을 달성했다.

금상을 수상한 박은우 양(밀알두레학교, 13)은 본인이 가진 재능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갈고 닦은 영어 실력으로 경복궁 영어 해설에 나섰다. 또한,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위생교육에 도움이 되는 선물 제작과 편지 쓰기 봉사활동 등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한 봉사를 실천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수상자들의 봉사활동 내용이 담긴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집과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전국 중고등학교와 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 많은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자원봉사에 뜻을 가진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수상자 만남의 날, 역대 수상자 모임 등도 지원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이 함양된 봉사사례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활동이 돋보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봉사자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5년 동안 총 14만 3천명 이상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대회에는 총 2만5천여건의 자원봉사 사례가 응모됐으며, 지금까지 6,425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으로 독려했다.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년 이상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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