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1일(수) 동구중학교 창체동아리 이펙터가 ‘2023 구리남양주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에 참가
◦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기회
◦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음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동구중학교(교장 이승희) 창의체험 동아리 ‘이펙터’가 10월 11일 14시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하는 ‘2023 구리남양주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에 참가하였다.
이날 구리와 남양주에 위치한 초, 중, 고등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팀의 예술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분야는 합주, 합창, 사물놀이, 밴드 등이며 참가인원은 460여 명 규모의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는 한 가지 장르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회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공연하는 사제동행 중등연합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은 1812 서곡부터 시작하여 어벤져스, 삼도 사물놀이, 웃다리사물, 캐리비안의 해적, 캉캉, 맞네, 미션 임파서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얽히고설키며 넘나들기에 관람자들은 음악의 향연에 빠져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
공연 장소인 구리아트홀은 어쿠스틱 공연을 주로 무대에 올렸던 연주장인 관계로 전자 음악은 무대에 오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일하게 동구중 ‘이펙터’만 밴드 부문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음악회를 관람하는 많은 학생과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희 교장은 “연주회의 이름이 ‘2023 구리남양주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인 만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음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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