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개최

이호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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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 첫 회의…기업 현장 애로 해소 위한 협업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공유 등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지역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울산시와 함께 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지역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에 있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고려아연 캠코(KEMCO)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앤엠(LS MnM) 이브이비엠(EVBM) 공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한 만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출범 이후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실질적인 협업 성과도 함께 공유된다.


△울산경찰청의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의 신속한 심의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선로공사 인허가 신속처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샤힌프로젝트 전기수용설비 협의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의 공업용수 관로 매설 지원 등 협업의 성과가 있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유관기관 협의회 출범 이후 실질적인 논의와 협업이 이뤄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투자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정기적인 실무급 회의와 분야별 협의회 운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선제적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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