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자치회 주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사용문화 확산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다산한강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생자치회 주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학생자치회 스스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등교 시간에 다산한강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표어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해보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행시 공모전에 4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우수작은 교내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도록 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내가 만든 포스터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니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에 빠져 보내는 시간보다는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산한강초 이상호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해 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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