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판매 중인 축제 상품권이 시민과 상가의 높은 호응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 상품권은 사전 판매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11월 9일까지다.
특히 이번 상품권은 축제 현장은 물론, 원도심 내 250여 개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축제 전부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외 축제 및 상품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의 맛과 예술,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상품권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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