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앤정TV’ 정문홍 前대표, 김대환 대표, 이수연, 2004년생 파이터 실력에 감탄.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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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인데 프로 파이터를 꿈꾸면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5전 5승을 거둔다. 누가 놀라지 않을 수 있을까?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가 지난달 29일 로드짐 시흥 정왕점에서 개최한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중학교 3학년인 2004년생 파이터가 프로 선수 계약을 맺었다주인공은 신유진(15, 송탄MMA멀티짐)으로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와 같은 팀이다.

 

신유진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복싱을 3년간 수련했고, 2년 전부터는 주짓수와 MMA를 함께 배우고 있다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에 꾸준히 출전현재까지 5전 5승을 거뒀다.

 

이날 신유진은 원주 로드짐의 허유라(22, 원주 로드짐)와 대결했는데이 경기는 신유진의 아마추어 대회 5승째를 거둔 경기다.

 

킴앤정TV는 현장에서 신유진과 허유라의 경기를 관전했다적극적이면서도 출중한 실력에 ROAD FC 정문홍 대표와 김대환 대표이수연까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날 ROAD FC는 여성 파이터 발굴을 위해 ROAD FC XX TRYOUT을 실시했는데신유진은 경기가 끝난 후 ROAD FC와 프로 선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신유진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 (계약한다고 내 이름을 불렀을 때너무 벅찼다프로 시합을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해왔는데이런 상황이 와서 당황스럽기도 하다죽을 듯이 열심히 해서 ROAD FC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유진은 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 만 15세다만약 올해 혹은 내년 상반기에 ROAD FC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되면, 2017년에 박나영이 세운 ROAD FC 최연소 프로 데뷔 파이터 기록(만 16세 12)을 경신한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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