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안전 문제 개선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 논의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남양주송라초등학교(교장 김영석)는 9월 23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 방문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년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주광덕 시장은 송라초 6학년 학생들과 뜻깊은 수업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으로는 운동장 소유권 이전으로 인한 노후된 운동장 보수와 학생 안전을 위한 진입로 문제가 있었다.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및 속도표시판 설치, 교통표지판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주 시장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마석5일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도 건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송라초등학교는‘체·인·지 up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 760명, 교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송라초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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