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계림초 학생들, 직접 만든 그림책 출간해 눈길

손권일 / 기사승인 : 2023-11-04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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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율 책쓰기 동아리 ‘방과후 북유럽 클럽’ 활동으로 그림책 17권 창작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계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 17권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광주계림초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된 그림책은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쓰고 그린 「나의 손」,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저 하늘을 날아서」를 비롯해 협동 그림책 9권, 개인 창작 그림책 8권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광주계림초의 책쓰기 동아리 ‘방과후 북유럽 클럽’(지도교사 김진애) 활동을 통해 창작됐다. 광주시교육청의 학생 책쓰기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북유럽 클럽’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 5학년 학생 8명이 모여 독서와 그림책 창작 활동을 펼치는 학생 자율 동아리이다.

‘방과후 북유럽 클럽’은 동아리 이름 및 로고 제작, 동아리실 꾸미기까지 동아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학생들이 직접 정한다. 많은 책과 활동 작품으로 가득한 동아리실은 학생들의 독서와 창작의 세계로 이끄는 특별한 공간이다.

광주계림초 김미정 교장은 "책을 읽기만 하던 독자에서 어엿한 어린이 작가로 거듭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기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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