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 소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다양한 삶의 탐색과
성찰 기회 부여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고등학교(교장 박성일)는 5월 22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명사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나를 찾는 여행’ 강연을 실시했다.
인문학 아카데미‘나를 찾는 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 소양 및 인성 역량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한 가지 주제로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2024년 동안 6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인문 소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다양한 삶의 탐색과 성찰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 좌절하지 않는 나(정동식, 대한축구협회 K리그 심판) ▲ 넓은 세상과 만나는 나(박성호 작가) ▲ 좋아하는 일을 하는 나(김선주 강사) ▲ 책에서 발견하는 나(강경진 강사) ▲ 교육과 나(김누리 중앙대 교수) ▲ 세계 유산과 우리 유산(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첫 활동으로 4월 17일 tvN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축구선수 김민재 닮은 꼴로 출연한 축구심판 정동식 강사에게 좌절하지 않고 인생의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번 5월 22일 박성호 작가에게‘넓은 세상과 만나는 나’를 주제로 삶과 여행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와 더 넓은 생각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백종화 학생은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많은 강의가 있어서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 남은 4번의 강의도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일 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에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남양주 다산고를 명문고로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다산고등학교는 2020년 3월 1일 개교하여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좋은 학교 만들기’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특색활동, 공동교육과정, 국제교류, 인문학 아카데미, 혜윰아카데미, 과학체험활동, 늘 곁에 상담실 등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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