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중학교, 2년 연속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 운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5-27 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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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험활동‘가자! 동네서점! 가자! 영화관!

◦ 장내중학교, 2년 연속‘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 운영
◦ 특색 사업으로 가자! 동네서점! 가자! 영화관 운영
◦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저변 확대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장내중학교(교장 유정미)는 2023년, 2024년 2년 연속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었다. 장내중학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아트 프린트 전시회, 북 큐레이션 동아리, 그림책 제작 활동, 매주 수요일 북크닉 데이(Booknic Day), 상시 독서 활동 책놀이터 큰솔도서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주도적 참여 형태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5월 24일(금)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체험활동으로‘가자! 동네서점! 가자! 영화관’을 진행했다.
 

서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 관심 분야 도서 및 독서 모임을 할 서적과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에서‘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에 활용할 그림책을 선정하여 구입했다. 이후 학생들과 함께 지역 영화관에서 영화도 관람 후 소감 나누기를 진행했다.
 

■3학년 엄소윤 학생은 작년에는 평내도서관에서 5-7세 아이들과 만나서‘책 읽어주세요’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5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했는데,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작년에 활동했던 기억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서 책 읽어줄 생각에 벌써 설레고 떨린다. 동화 구연 연습을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집에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표정과 말투를 연습하여 더 재밌게 읽어주고 싶다.
 

■2학년 박세라, 송선유 학생은 벌써 올해로 두 번째 가자! 동네서점! 가자! 영화관! 프로그램에 참여해요. 학교가 아닌 밖으로 나와서 독서도 하고 영화도 같이 봐서 동아리 친구들이랑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아요. 반 친구들 말고도 친해질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서 좋아요. 후배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유정미 교장은 ‘창의 ・융합적 사고로 발전하는 독서교육 강화’를 장내중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였다. 북크닉데이, 가자! 동네서점, 작가와의 만남, 모여라 책벌레 리더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학생들의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은 물론 학생들의 사고를 창의・융합적 사고로 발전시키는 활동이 되기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책 제목N행시 ▲『호수의 일』이현 작가와의 만남 ▲백온유 작가의『페퍼민트』아트프린트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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