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화도면 유관 단체와 함께하는 2025년 연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화도면 유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총 22개 단체로부터 14,440,000원의 기부금이 모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 102가구를 대상으로 17가구에는 등유를, 85가구에는 생필품(국거리 세트, 휴지)을 지원했으며, 특히 단체장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람 중심의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유관 단체가 지역 여건을 잘 반영해 나눔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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