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유치원에서 같이 급식 먹어요! ‘꽃다비 밥상머리 교육’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4-19 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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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유아 인성 함양
◦ 17일~18일 다산꽃다비유치원에서 유아-학부모 대상 밥상머리 교육
◦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급식을 먹는 맛있고 특별한 시간
◦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유치원-가정 연계 식사 예절 및 식습관 지도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꽃다비유치원(원장 유경애)은 4월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실에서 함께 급식을 먹는‘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다.

 

밥상머리 교육은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급식을 시작하는 3세 유아를 대상으로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가정과 연계한 식사예절 및 식습관 지도를 위한 활동이다. 세부 활동 내용으로는 ▲각 반 교실에서 컬러푸드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 ▲급식실에서 유아와 학부모 마주 보며 급식먹기, ▲도전반찬을 통한 식사 습관 개선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급식을 먹으며 유아들이 점심으로 먹는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함께 대화를 나누며 급식을 먹으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게 식사 예절을 지도하고 서로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밥상머리 교육에 참여한 다산꽃다비유치원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급식이 맛있어서 두 그릇씩 먹는다고 이야기했는데, 아이의 말대로 정말 맛있었고 스스로 급식을 먹는 모습이 무척 대견했다. 함께 급식을 먹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주제가 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급식이 영양적으로도 훌륭하고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산꽃다비유치원 유경애 원장은 “예로부터 식사 예절과 같은 자녀의 인성교육은 주로 밥상에서 이루졌다고 한다. 앞으로도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유아의 인성도 기르고 가족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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