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이용우 / 기사승인 : 2024-12-22 11:00:56
  • -
  • +
  • 인쇄
◈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분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 쾌거…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시가 노력한 결과
◈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우수사례'와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박형준 시장, “앞으로도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용역량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화해 종합적인 재정운용역량을 평가했다.
 

* 지방세 체납징수율, 지방보조금 절감, 행정운영경비 절감, 신속집행, 기금정비 실적 등

 이에 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광역 1위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용평가와 추진단계별 점검을 통한 보조사업 관리 강화’를 내세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청년컨설팅단 및 청년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08년부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출 절감·세입 확충 등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지방재정 규모 증가와 위상 제고 등을 반영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시상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방재정 운용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올해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광역단체라는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주신 재원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