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기사식당 '80년대 간판·문·차'로 변신 '화제'

편집국 / 기사승인 : 2017-09-05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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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80년대 기사 식당을 재현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삼거리 기사식당 도로변을 배경으로 송강호가 10만 원을 벌기 위해서 피터,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분)가 있는 장소를 향해 택시를 모는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2016년 실제 현장과 비교하면 간판과 문은 80년대 느낌이 나는 글자체와 색상으로 변했고, 도로변에 80년대 녹색 택시 한 대가 주차돼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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