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계유치원 1학기 친구(장애)이해교육 실시
◦ 유치원 인성교육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는 유아로 자라기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은계유치원(원장 남혜영)은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유아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친구(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로 다름을 존중해요’라는 주제 아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3세는 ‘끼리끼리 코끼리’, 4세는 ‘멋진 닭이 될 거야!’, 5세는‘아나톨의 작은 냄비’라는 동화를 읽고, 게임하기, 노래부르기, 이야기 나누기 등 친구(장애)이해교육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유치원 전체 유아들이 강당에 모여 ‘친구들이 사이좋게’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 다른 친구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였다.
남혜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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