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한 ‘비즈쿨 창업 장터’ 수익금 전액 굿네이버스 기부!

한윤석 / 기사승인 : 2023-11-04 10:51:15
  • -
  • +
  • 인쇄
- 비즈쿨 창업동아리 학생들 직접 만든 생활용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로 나눔 실천 -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삼영초등학교(교장 이옥정)는 2023년 10월 25일(수)‘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창업동아리 장터’를 개최하고, 2023년 11월 2일(목) 창업동아리 장터 수익금 445,000원을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삼영초 ‘비즈쿨* 창업동아리’는 창업·판매 등의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실물중심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동아리로, 2~6학년 학생들 69명이 비즈공예 등 3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삼영초 비즈쿨 동아리는 학기별 창업 행사를 기획·개최하여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뜻깊게 활용해왔다.
 

*비즈쿨 :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업가 정신과 경영, 창업 기술을 배우는 활동

 

이번 행사에서 삼영초 비즈쿨 창업동아리는 아이디어회의를 거쳐 아로마 캔들·디폼블럭 악세서리·양말목 등 핸드메이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는 간식 코너,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삼영초 학생들은 2023년 1학기 창업동아리 운영 수익금 약 4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2학기 창업동아리 장터 수익금 445,000원 전액을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에 기부하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했다.

5학년 이다애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담아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면서 어떻게 경제가 움직이는지 배웠다. 특히 수익금을 뜻깊은데 기부하면서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 모두 가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토대로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을 지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