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동구중학교, 나, 너, 우리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04-26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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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중학교 심성수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매주 수요일 1학년 학생 심성수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정서 함양 및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 구리시 동구중학교(교장 이승희)는 1학년 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심성수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심성수련 프로그램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로 찾아와 사회성 향상을 주제로 함께지킬 약속을 정하고 그림을 통한 내면 찾기, 협동화 그리기, 자성예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 및 심리적 안

정감을 높이고 학교적응력 신장을 돕는다.
 

이승희 교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하여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 활동에서 3학년 학생은 “친구야 원래 뿌리가 깊은 꽃이 제일 아름답게 핀대.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운 만큼 미래에는 꼭 그만한 행복을 얻게 될거라 믿어. 앞으로도 어떤 고난이 너에게 닥칠지 모르지만 너의 꿈을 생각하며 네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버텨줬으면 좋겠다. 세상에 혼자라 생각될 때는 나를 떠올려줘. 응원할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야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가 수많은 다양한 별들이 모두 아름답게 빛나서라고 생각해. 너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 하나야. 너가 있어서 비로소 아름다운 하늘이 완성되는 거야.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존재야. 너무 힘들지만 혼자 끙끙대지 말자. 내가 도와줄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이겨내서 다시 반짝이는 별이 되자. 오늘도 너무 수고했어.”라는 메시지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동구중학교는 앞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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