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 상담,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매칭 등
[양구군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양구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상담사가 농번기(4~5월, 9~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또한 다중집합장소, 양구군 가족센터, 지역 축제장에서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 상담실에서는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후 구직 등록을 하여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관내 기업체에도 방문하여 기업별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24(구 워크넷) 등록 구직자와 연계하여 채용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일자리지원센터의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양록길 60)는 2010년부터 구인·구직자 간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 정보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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