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생활학교·예술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이 자신의 삶을 재해석하고 주체적·문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학습 플랫폼이다.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생활학교(목공) 1개 과정과 예술학교(연극, 음악, 미술, 문학, 영상) 5개 과정이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연수문화원, 인천중구문화원, 계양문화원, 화도진문화원,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만 50세~69세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아·어린이를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예술교육가, 기획자, 예술가 등)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워크숍 ‘비포비포(before before)’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10월 9일 제외) 오후 6시, 총 4회에 걸쳐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기성품이나 기존 콘텐츠 중심의 교육재료 사용에서 벗어나 일상적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지닌 창의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참여자들이 문화예술교육가가 되기 이전의 자유롭고 본능적인 감각으로 돌아가 개인의 취향과 직관, 놀이 감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료의 물성과 연결·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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