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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조용주 차장, 이용식 이사, 류영목 교장, 황수일 산학겸임교사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천당제약(주)(대표이사 전인석)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고 21일(금)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1943년 창립이래, 제약 선진기업으로 한 발 앞서 미래를 대비하는 R&D와 선진 GMP(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시설로 꾸준히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우수한 의약품 수출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 속에 인정받는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주)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협상 파트너사가 실시한 사전충전주사제형(PFS) 특허 실사가 종료되고, 생산 시설 실사를 남겨두고 있다.
류영목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삼천당제약㈜와 산학협력체결로 148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채용협약 인원은 총 500명으로 3학년 재학생 103명을 기준으로 485%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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