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우리 곁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상반기 울산박물관대학에서는 다뤄지지 못했던 울산 인근 지역의 세계유산에 관해 알아본다.
강좌는 ▲6월 17일 하승철 경남연구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 선임조사연구위원의 ‘가야 고분군, 고대 동아시아 가야문명의 독보적인 증거’를 시작으로 ▲6월 24일 김동하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전문위원의 ‘경주 남산 유적지구’ ▲7월 1일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 ‘통도사를 새롭게 보다’ ▲7월 8일 김경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경주 동궁과 월지’ 등으로 구성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6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13일(금)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www.ulsan.go.kr/museum)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울산 시민들이 평소에 자주 방문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인근 지역의 세계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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