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G70 티저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출시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의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8일부터 15일까지는 인천과 대구, 부산에서 정식 출시 전에 G70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전화 예약이나 카마스터를 통해 신청한 고객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G70 프라이빗 쇼룸 행사는 다양한 컬러의 실차 전시와 첨단 기술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 전화 예약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예약 개시 약 1주일만에 마감됐다.
추가로 프라이빗 쇼룸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의 카마스터에게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프라이빗 쇼룸은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쾌적하고 차별화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객 프로그램"이라며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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