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지도 및 학습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지원
◦ 여름방학 기간 중 주 5회(20시간) 8개교, 15명의 학생 참여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 5명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 방학 대학(원)생 튜터링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1 지도 방식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 평소 부족한 교과학습에 대한 세세한 학습 상담과 지도가 운영되었으며 나아가 학생 맞춤형 진단 및 학습 코칭 등을 통해 내실있는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보여주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학년초 운영된 진단 평가 결과 데이터 활용과 참여 희망을 기초로 대상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확장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국어와 수학 교과목 등에 대한 학생 개개인이 학습 성향을 학급의 담당 교사에게 안내하여 추후 교육과정 내에서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추후 학습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이후에도 대학(원)생 멘토와 초·중등학생 멘티 튜터링 활동을 포함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높은 의지를 보여주였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