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홍보대사는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주민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충청북도의 핵심 사업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정책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대사들은 도청이 역점 추진 중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도시농부 사업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에 대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영동에 거주하는 한 홍보대사는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북의 미래 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알리는 방식은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대사들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 같은 홍보 활동을 통해 도정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소통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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