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20일(토), 중원교육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주지역 독서축제 <서(書)로 서(書)로 충주로>가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34개의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푸드마켓,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문남숙 성우가 들려주는 동화책 세상>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청소년 연합 합창단 중원예뜨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건국대학교 밴드 동아리 <딕트(DICT)>의 버스킹,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책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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