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저소득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협력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약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15 0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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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상규)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웃간 돌봄의 정서가 약화되어 점차 늘어나는 저소득층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로 방문서비스를 연계,보호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의 조사대상은 군포1동에 거주하는 만55세이상 1인 단독가구로 법정저소득층 중에서 장기입원, 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제외한 독거노인으로 실제 독거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서비스 이용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조사한다.

협약을 맺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활용하여 군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되는 독거노인을 찾아 군포1동 복지과와 협업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 독거노인에게 매일 찾아가는 “똑똑똑 어르신”(가칭)과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로 이웃해요”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박상규 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군포1동 고독사 위험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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