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특검 소환조사 관련 입장문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1-09 0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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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8일 오세훈 서울시장 특검 소환조사 관련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냈다.

 

아래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입장문 전문
 

특검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로
‘민주당의 하수인’이 아님을 증명하라!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입니다.

오늘은 사기 범죄자 명태균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는 날입니다.

그 동안 명태균은 과장과 거짓으로 점철된
일방적인 주장을 퍼뜨리며 오세훈 시장을 모함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그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허위 진술을 하는 명태균을 보고
많은 분들이 눈치채셨을 겁니다.

엉터리 여론조사를 미끼로 오 시장에게 접근하려다 망신을 당했고,
사기죄로 고소를 당하자 분풀이를 위해 거짓 선동을 한 것이
한마디로 이 사건의 전말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그 동안 사기 범죄자 명태균을
국정감사장까지 끌어들여 오세훈 시장을 향한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서울시민들은 이제 명태균을 이용해 제2의 생태탕 사건을 만들려는
민주당의 시커먼 속셈을 다 눈치챘습니다.

우리는 민주당이 내년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인
오세훈 시장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임 시장 시절, 모든 것이 멈춰 3등 도시로 전락해 버린
서울시를 되살려 놓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오세훈 시장입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싹을 잘라버린 전임 시장 때문에
완전히 매말라 버린 주택 시장에 ‘신통기획’으로 다시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싹을 틔우고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오세훈 시장입니다.

민주당은 죽어가는 서울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서울로 끌어올린 오세훈 시장에 대한 서울시민의 평가가 두려운 것입니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실력으로 평가받을 자신은 없고,
오로지 특검을 향한 ‘하명 수사’로 오세훈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을 향해 ‘정치특검’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진실이 명백한 이 사건은 오히려 이미 오래전에 불기소 처분으로
마무리됐어야 할 사건입니다.

특검은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오기를 기다린 듯 시간을 끌다
민주당이 “오세훈 시장을 수사하라”는 하명을 내리자
조사를 시작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법과 원칙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은 ‘침대축구식 수사’가 계속된다면
‘오세훈 죽이기 명태탕 특검’이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서울시민들과 함께
특검이 민주당의 ‘오세훈 죽이기’에 동참하는지를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

특검은 민주당의 하수인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기 바랍니다.

결론이 명백한 사기 범죄자 명태균 사건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의 무혐의 결론을
조속히 내리기를 촉구합니다.

2025년 11월 8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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