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에게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4,334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 2,710명 ▲노인역량활용 1,068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알선 328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9곳이다.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등은 일자리 유형별로 상이하므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돌봄과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분야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