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4-12-13 07: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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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14:00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16개 구·군 및 읍면동 담당자, 사업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
◈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사례 공유 ▲'부산, 함께돌봄'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내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 도모
◈ 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부산, 함께돌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의 ‘부산, 함께돌봄’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구·군의 준비사항과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이 주관한다.
 

 16개 구·군 및 읍면동의 ‘부산, 함께돌봄’ 업무 담당자, 사업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사례 공유 ▲'부산, 함께돌봄'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내년(2025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관련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선도사례는 현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 북구에서 추진 경과와 현황을 공유한다.
 

 이어서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등 ‘부산, 함께돌봄’ 세부사업별로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관, 재가노인서비스센터 등 기관 담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부산, 함께돌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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