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란오거리가 ‘놀이공원’으로…31일 ‘잇플:모란 어드벤처’ 열린다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0-29 07:35:26
  • -
  • +
  • 인쇄
골목이 놀이동산으로 변신하는 하루, 시민이 직접 즐기는 체험형 거리축제 [성남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원구 성남동 모란오거리 쌈지공원 중앙무대(성남대로 1148번길)에서 ‘잇플:모란 어드벤처’를 연다.


이번 축제는 ‘골목이 하나의 놀이동산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모란오거리 일대를 탐험형 어드벤처 공간으로 꾸며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행사다.

행사장은 지하철 8호선 모란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잇플:모란 어드벤처’에는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인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모란오거리 상인과, 성남시 청년상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담길 상인들로 구성된 ‘모란 크루’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로컬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축제는 △놀이공원 분위기 속에서 야장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존’ △‘모란 크루’의 팝업스토어와 굿즈샵이 펼쳐지는 ‘아일랜드 존’ △모란오거리 골목 구석구석 숨은 보물 같은 가게를 탐험하는 ‘원더랜드 존’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선보인다.

이번 ‘잇플:모란 어드벤처’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로컬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의 대표 명소 상권인 모란오거리가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기획됐다.

재단 관계자는 “모란역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지닌 모란오거리가 이번 행사를 통해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 상권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