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은 1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기후 위기 캠페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후 위기 시대에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환경 이야기를 듣고 탄소 중립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내일의 지구를 부탁해> 교육 자료를 시청한 후 기후 위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서지연 대표 학생(3학년)은 “잦은 기상 이변과 미세먼지, 전염병이 환경 파괴로 비롯된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천 가능한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정리해 전교생에게 알리는 캠페인 운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비롯한 다양한 탄소 중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하나 되어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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