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산‧강‧마을 등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 코스와 연계
- “서울 서남권 대표하는 산림여가 거점공간으로 즐겨 찾는 명소 되길”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를 조성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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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암마루길 전망대 |
호암마루길은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잣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작은 쉼터를 만나고,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남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이르는 402m 코스다. 호암산 자락의 숲길 ‘호암늘솔길’과 호암산 중턱을 이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 등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기존의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데크길을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의 산‧강‧마을 등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 코스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크길 조성에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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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암마루길 데크길 |
데크길 노선은 나무가 없는 훼손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건강한 수목은 데크길 중간에 수목홀을 설치해 보호했다. 시공 과정에서도 대형장비 사용을 최소화하고 인력 시공 위주로 진행했으며, 베어낸 고사목을 활용해 우드개비온 벤치를 제작·설치하는 등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친환경 조성방식을 바탕으로 호암마루길 내에는 ▲데크길 및 최단동선 계단 ▲숲속쉼터 ▲전망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구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숲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는 꽃나무 식재와 곤충호텔 설치 등 숲길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호암마루길 사업은 지난 2025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7월 착공해 올해 2월 전망대와 데크로드(경사로 288m, 계단 114m)를 조성했고 정식 개통은 5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시비 10억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사 여건이 쉽지 않은 숲속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호암마루길과 전망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산림여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금천구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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