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허리케인 어마 상륙따른 정전피해 속출

이광준 미국 특파원 / 기사승인 : 2017-09-11 0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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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가 9일(현지시간)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GOES-16 위성에 포착됐다. 사진은 미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제공했다. 2017.09.10

 

[세계타임즈 이광준 미국 특파원]10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서 100만명(1million customers) 이상이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전력사업자인 P&L(Power & Light)사는 110만명이 이날 오전 허리케인 어마의 상륙으로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정전 피해(outages) 중 57만4000만건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서, 36만 가구는 브로워드 카운티에서 각각 발생했다. 13만6000건은 팜비치카운티에서 보고됐다.


미국 기상청은 허리케인 어마의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구름대의 북쪽 끝 머리가 앞서 이날 아침 7시20분(한국 저녁 8시20분) 미 플로리다주 최남단 섬인 키 웨스트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키스 열도의 가장 아래 도서인 키 웨스트는 현재 시속 100㎞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비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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