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충남 보령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클럽MC는 대표적인 자동차 동호회로 이번 AMC 모터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레이싱모델 박지은과 채비니가 홍보에 참여했다.방춘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0월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졌다.
10월 16일에는 당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 2개 클래스로 열리며, 관람객들이 짐카나 동승 체험도 했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해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다.
또한 현역 드리프트 선수를 초청하여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도 열렸다.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불꽃 판타지쇼 무대행사가 열리며 육중완밴드, 헤이걸스, 김수빈 등의 축하 공연과 불꽃 판타지쇼 진행은 오후 9시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이뤄졌다.
10월 16일에는 레이싱모델들과 코스프레 팀이 출연해서 AMC 모터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온 더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